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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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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질문의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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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가슴 뛰는 삶에 나이가 필요할까?> 살다 보면 왠지 가슴 뛰는 일을 만나게 될 때가 있다. 꺼져있던 마음의 등불이 어떤 계기로 반짝, 불빛이 켜지는 일 말이다. 위인전을 보다가 문득 자신도 그 주인공처럼 살아야겠다는 꿈이 생기거나, 미술 전시회를 보다가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이 밑바닥으로부터 한없이 밀려오는 꿈틀거림을 느끼면서 자신도 그와 같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거나, 소설을 읽다가 문득 자신도 훌륭한 소설가가 되어야겠다는……. 또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다가 그 맛과 서비스에 감동을 받아 세계적인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가슴에 등불이 하나씩 켜지는 이유는 그 일을 아직 성취하기 못했기 때문이다. 없었던 욕망과 바람이 생겼기 때문이다. 없었던 목표가 생기고 해야 할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러한 감정 상태는 마치 사랑과 비슷하다. 사람은 매력적인 상대를 만났을 때 심장박동수가 빨라진다. 그것은 자신이 의도한 바가 아니다. 알아서 움직이는 본능이다. 만약 당신이 아직 가슴이 뛰는 일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런 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자신을 다양한 세계에 노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혹시 뒤늦게 가슴 뛰는 일을 발견했지만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평생 가슴 뛰는 일을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라. ‘가슴에 등불이 켜진’ 당신은 너무나도 운이 좋은 사람이다. 만약 가슴 뛰는 일을 찾았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라. 과연 그것들이 도저히 스스로 제어하기 힘든 것인지도 생각해보라. 결국 아무런 이유도 없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이런저런 이유들로 계속 자기 합리화를 한다면 자신이 만들어놓은 좁은 우물 속에 언제까지나 갇혀 지내야 할 것이다. 중요한 건 가슴 뛰는 삶을 살고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 마음이다.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조차 도움의 손을 내밀 사람은 없다. 자신을 믿을 때, 세상도 당신이 선택한 새로운 길에 밝은 빛을 비추며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나는 그저 살아가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다.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들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 헬리스 브릿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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