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자동화를 시작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혼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만든 앱을 공유하면 선생님들은 신기해하시지만, 결국 각자의 스타일대로 수정하거나, 수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아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문제를 공유하고 교육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업무 자동화의 핵심은 바로 ‘협업’이라는 것을 이 책을 쓰면서 다시금 느꼈습니다. 7명의 선생님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대화하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융합되는 과정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저희와 함께 선생님의 일상과 교육 현장에 변화를 만들어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