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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사람은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 한국 소설 <바리데기>의 저자 황석영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희망을 버리면 살아 있어도 죽은 거나 다름없지. 사람은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서도 남을 위해 눈물을 흘려야 한다. 어떤 지독한 일을 겪을지라도 타인과 세상에 대한 희망을 버려서는 안된다." 탈북소녀 바리의 여정을 통해 지금 우리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소설 <바리데기>와 작가의 평소 생각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 알라딘 편집팀 박하영,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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