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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은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면 망설임 없는 도전으로 가득한 청춘을 보냈다. 그 끝에 성공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기를 바랐지만, 결과적으로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상처의 얼룩들만 남았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여정에서, 아직 자라지 못한 '내면의 나'를 발견했다. 문제를 회피하기보다는 마주보기를 선택한 이후로, '사랑받고 싶은 나'를 충분히 다독이고 안아주고 있다. 엄마의 감정, 말, 행동은 유리처럼 투명하게 아이에게 대물림되기 때문에, 엄마 자신이 먼저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로 결심했다. 변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가르칠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성장하고 있다. 식품 영양과를 졸업한 후, 패밀리 레스토랑의 키친에서 사회생활 첫발을 떼었다. 이후 총무팀 아르바이트, 회계 사무실, 화장품 회사 회계팀, 일본 어학연수 및 현지 아르바이트, 무역 회사에서 일본 바이어 관리, 미국계 패스트 패션 회사의 회계팀, 일본계 제과제빵 브랜드의 회계팀, 일본계 돈가츠 브랜드의 매장 직원, 플로리스트, 블로거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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