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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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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기억의 온도>

최애숙

부산에서 태어나 2014년 《시와수필》로 등단, 신서정작품상을 수상했다. 부산문인협회, 부산시인협회, 신서정문학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억의 온도』는 그녀의 첫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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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기억의 온도> - 2024년 11월  더보기

오래 보듬고 있었던 풍경들 볕 좋은 날 조용히 꺼내놓았다. 지나간 것들은 지나갔으므로 또 좋았다. 맑으면 맑은대로 흐리면 흐렸던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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