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서 을로 살기도 싫고, 갑으로 사는 것도 싫어서 항상 방황하는 주변인이다. 아직도 정체성을 찾아 헤매고 있다. 갑도 없고 을도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꾼다. 변화무쌍한 하늘과 구름을 좋아한다. 주홍빛 노을을 보면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