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지금은 파주에 살고 있다. 파주는 겨울이 몹시 추운 도시라서 가끔 내가 태어난 곳의 푸근한 기온이 그리울 때가 있다.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만 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