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치기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조형 작가를 거쳐 그림책, 동화, 그림 연극 등을 짓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림연극 ‘자장자장’으로 다카하시 고잔상 심사원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책과 같은 여우와 토끼 이야기인 〈봐도 돼?〉를 비롯해 〈주먹이랑 주먹이〉, 〈우고의 대단한 심부름〉, 〈앗, 깜짝이야!〉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