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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태본관 온양. 예전에는 등산, 여행, 골프, 테니스, 독서 등을 번갈아가며 취미활동란에 기입하기도 했지만, 이젠 긴긴 방학 때도 책상에 앉아 공부하기, 그러다 머리 식힐 겸 TV 시청하기가 유일한 소일거리. 고등학교 1~2학년 때 세계문학 전집을 읽어가며 독후감을 남겨 둔 것이 유일힌 위안거리. 명수대초등학교 2학년과 성동고등학교 3학년 때 반장한 것이 유일한 자부심거리. 서강대학교 경상대학 79학번 동기들 기억에는 강의 시작 직전까지 좌석에 앉아 영문소설 읽고 여드름이 엄청 심했던 친구로 남아 있는 것이 유일한 회상거리. 그간 '글로번 매니지먼트-글로벌문화와 비즈니스', '글로벌 마케팅', '세계시장 연구'를 발간하고 이번에 본서 '국제비즈니스 창업'을 출간한 것이 유일한 학술활동거리. 명수대초등학교 2회 졸업생(1973년 2월 졸업) 6학년 6반 반장 백숙경을 눈에 흙 들어가기 전에 만났으면 하는 일이 여생의 유일한 기다림거리. 카페를 통해 본인이 직접 내지는 지인들이 소식을 띄워주었으면 하는 일이 유일한 희망거리. 배재대학교 무역학과 학부생 가르치고 대학원 석사과정의 유학생들 지도하는 일이 유일한 보람거리.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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