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는 3인조 모던록 밴드로, 김민규, 윤준호, 최재혁으로 구성되어 있다. PC통신 동호회 하이텔 '메탈동'에서 1995년에 결성되었으며, 1997년 [Deli Spice]로 데뷔하였다. 앨범 수록곡인 "차우차우"가 영화 '후아유'에 삽입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히트곡으로는 "항상 엔진을 켜둘게", "고백", "차우차우" 등이 있다. 발표한 음반으로는 [Bombom], [Espresso], [슬프지만 진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