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출판사 디자인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디자인했습니다. 영국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한 후,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거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처음 읽는 경제사 이야기》, 《아픈 이웃을 더 사랑한 의료 봉사자들》,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2》,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100대 사건》,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지리 백과》 등이 있습니다.
여기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은 우리 친구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자기의 목표를 가지고 습관을 바꾼 뒤,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사실 우리 친구들도 이 책 안에 있는 친구들처럼 훌륭하게 바뀔 수 있답니다. 이 책이 우리 친구들을 그렇게 바뀌도록 도와줄 거예요. 그렇지만 자신의 꿈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어린 시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실천함으로써 꿈을 이룰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