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 국문과를 졸업하고 대구 매일신문 신춘동화 부문 당선. 아동소설, 교육 심리 소설을 전념해 쓰고 있다. 동화모임인 '생각하는 글모임' 회원으로 있으며 '우리는 씩씩한 놀멩이' '나를 보고 웃는 하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