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뉴욕 출생. 대학에서 역사와 연극을 전공하고 유명한 액터스 스튜디오에서 연기를 배웠다. 82년 늦깎이로 영화에 데뷔해 <사랑의 파도>(89), <자니 핸섬>(89), <스위치>(90), <맨 트러블>(92) 등에 출연했으며 야성적이고 섹스 어필한 매력이 주무기. <스위치>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오프라 윈프리가 제작한 TV 영화 <여성이 날개를 달기 전>으로 에미상 수상 및 골든글로브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