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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재2024년 현재 한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일본 근현대 문학을 전공했다. 세부적으로는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에 입학하면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깊은 관심을 두게 되었고, 일본 문학에 대한 관심으로 같은 학교 대학원에 진학했다. 대학원에서의 관심의 대상은 서정적이면서도 처연한 슬픔의 문장, 죽음에 대한 독특한 선이 돋보이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였다. 이후, 일본 세이케이(成蹊)대학에서 가와바타 문학과 예술에 대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에도 문학과 예술의 교류라는 측면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인들이 패전을 어떻게 겪고 정리했는지를 문학을 통해서 규명하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 〈가와바타 문학과 주변예술〉, 〈1930년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단상〉, 〈일본 현대문학에 있어서의 패전〉 등이 있고, 으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잠자는 미녀》, 노나카 히라기의 《연인들》, 《하라 다미키 단편집》 외 니시하라 미노리의 《클래식을 뒤흔든 세계사》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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