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행동학을 전공하고 우에노 동물원에서 동물 해설원으로 활동했다. 그곳에서 경험했던 사례들을 통해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애묘인이며, 현재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하는 ‘사람과 동물의 관계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비 오는 날 고양이는 너무 졸려』『행복하게 고양이를 키우는 법』『코끼리의 코가 긴 이유는?』『동물 발자국 도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