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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운성영화평론가.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사 및 영화이론을 공부했다. 2001년 《씨네21》 영화평론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해 왔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문지문화원 사이’ 기획부장으로 일했다. 2016년 비정기 영상전문지 《오큘로》를 창간, 현재까지 공동발행인을 맡고 있다. 저서로 《유령과 파수꾼들》(2018), 《어쨌거나 밤은 무척 짧을 것이다》(2021), 《식물성의 유혹》(2023)이 있고, 조너선 크레리의 《지각의 정지》(2023)를 번역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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