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피아니스트인 박하우스는 10세 때 라이프치히 음악원에 입학하여 알로이스 레켄도르프 (Alois Reckendorf) 에게 배웠다. 작곡가 자신의 지휘와 E. 달베르의 독주에 의한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의 연주를 듣고 달베르의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 1900년 런던에서의 그의 첫 콘서트는 그의 오랜 연주활동의 출발이 되었다.
그는 초기에 모든 낭만파 작품에 손을 댔으나 만년에는 브람스와 베토벤의 작품을 종종 연주하였다. 그의 연주속에는 웅장함과 절도 그리고 양식의 순수함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