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을 전공한 의사로, 건강한 사회를 위한 대안담론을 만들어가는 <시민건강증진연구소>에서 건강불평등과 노동자 건강권 문제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SF는 다른 눈으로 오늘의 세상을 재해석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신선하고 재미가 있어서(!) 좋아한다. 번역에 참여한 책으로 『사회역학』『노동자 건강의 정치경제학』『예방의학의 전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