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삼성, 두 회사에서 스무 해 넘게 근무 중인 직장인이다. 삼성 신입사원과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회사생활과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유쾌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을 만나며 신입사원 시기의 고민을 알게 되었고, 멘티에게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하고 당부하는 멘토의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회사에 입사해서 적응하는 첫 몇 개월은 기나긴 회사생활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회사 업무는 대부분 정해져 있기에 전체적인 프로세스와 기본 원칙만 잘 숙지해둔다면 처음 해보는 일이라도 큰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다. 회사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다섯 가지 업무인 발표(Speech), 회의(Meeting), 정리(Arrangement), 보고(Report), 협업(Teamwork)에 대한 기본기와 요령을 ‘SMART’하게 요약해 담아낸 이 책은 학교를 벗어나 회사에 적응해야 하는 신입사원들에게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소통, 멘토링, 정리정돈에 관한 노하우를 나누고자 《회사에서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신입사원 5주 훈련소》, 《정리의 정석》 등의 책을 펴냈다. 특히 《신입사원 5주 훈련소》 는 중국과 대만에서도 출간되었으며, 온·오프라인 교육사이트멀티캠퍼스에서 ‘신입사원 최강훈련소’라는 e러닝으로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