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했다. 《조선왕조실록》을 깊이 있게 연구한 경험을 토대로 소설 《노비의 딸, 조선 왕을 낳다》와 《뿌리 깊은 나무 혜례본》을 집필했다. 2013년 지금은 강남대성학원과 분당-평촌 본플러스 학원에서 인문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