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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영논픽션 작가. 2006년 계간 〈아시아〉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2018년부터 논픽션을 썼다. 집과 여성에 대한 자전적 에세이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어머니의 삶을 인터뷰하고 해석을 붙여 완성한 공동 회고록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 어린이를 위한 동물권 이야기 《운동화 신은 우탄이》를 썼다. 논픽션 작가로서의 첫 책인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은 출간 이후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독자를 확보해 온 작품이다. 개인의 미시적 서사가 사회에 대한 증언으로 확장하는 이야기, 공적 주제가 한 사람의 내밀한 삶으로 수렴하는 이야기, 그리하여 불완전한 내가 불완전한 타자와 연결되는 글쓰기를 소망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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