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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사치에(高橋幸枝)정신과 의사. 1916년 일본 니가타에서 태어났다. 20대에 첫 직장을 퇴사하고 건너간 중국 칭다오에서 일본인 목사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힘쓰겠다는 생각으로 귀국하여 뒤늦게 의학 공부를 시작했고, 서른세 살에 의사가 되었다. 이후 정신과를 진료 과목에 추가한 ‘하타노 병원’을 개원하고 원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병원뿐 아니라 환자 공동생활 시설, 취업 지원 시설 등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사단 ‘신와카이 秦和會’ 이사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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