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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인로맨틱 멜로 영화 감독. 영화 <접시꽃 당신>의 조감독을 지낸 권칠인 감독은 1995년 <사랑하기 좋은날>로 데뷔했다. 이 영화는 공인회계사인 남자와 스튜어디스인 여자 사이의 사랑을 다룬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우연한 계기에 의해 두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게 되지만 우여곡절 끝에 극적으로 다시 만나 '사랑'을 완성하게 된다는 이런 류의 멜로 영화가 걷는 궤적을 그대로 따라간다. 야구장을 배경으로 한다는 상황설정에 있어서의 특이함을 제외한다면 별다른 새로움을 찾아볼 수 없는 90년대 중반 넘쳐난 진부한 멜로드라마 중의 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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