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이순신이라는 인물에 흠뻑 빠져들었다. 시중에 이순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전해주는 책이 별반 없음에 놀라, 이순신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책을 쓰기로 했다. 그리하여 나온 책이 2004년에 펴낸 『이순신의 두 얼굴』이다. 이 외에도 『이순신의 비본』(전2권), 『그러나 이순신이 있었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