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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정이화여자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사랑하는 조카들과 마주하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그림책으로 풀어내기를 즐겨합니다. 해린이를 위해서는 세상 모든 이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그들의 ‘치마’를 한껏 펼치기를, 해원이를 위해서는 어린 시절의 그 수많은 찰나들이 아름답고 커다랗게 빛나기를, 서휘를 위해서는 모든 이들의 속삭임이 저마다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그림책에 담아왔습니다. 만든 그림책으로는 『피아노 소리가 보여요』, 『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 『커다란 커다란』, 『탑의 노래』가 있으며, 『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로 2019 BIB 황금사과상을, 신체의 한계를 넘어 누구나 음악에 춤출 수 있기를 꿈꾸며 펴낸 그림책 『피아노 소리가 보여요』로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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