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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시마 다케오(富島 健夫)1931년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2차대전의 종전과 더불어 일본으로 건너갔다. 1953년 와세다 대학 재학중에 아꾸타가와상 후보에 올랐던 학생작가로서 출발한 이후, 바탕에 그의 '문학'을 잃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부출신이란 결벽한 정의감과 밝음을 가지는 이 작가의 세계가 타 작가에 비해 유독히 독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비밀은 역시 그러한 확고한 작가정신에서 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도미시마 다케오의 작품은 언제나 관능소설의 장르를 역수로 잡아, 천하지 않고 젊음에 넘치는 청춘의 호기심이 가득 차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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