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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원독일 정부 산하 하인리히 뵐 장학 재단의 장학생으로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공부하고 하인리히 뵐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생태와 여성 및 문화이며 이 세 분야에 대한 100편 이상의 논문이 있다. 주요 저서로 《소외. 하인리히 뵐의 초기작품 연구》(독문), 《하인리히 뵐》, 《하인리히 뵐의 저항과 희망의 미학》, 《독일 문학과 독일 문화 읽기》, 《폭력을 관통하는 열 가지 시선》, 《하인리히 뵐과 평화》(공저) 《생태 정신의 녹색사회 : 독일》 《생태 사회를 위한 통합적인 접근》(공저), 《생태사회와 세계시민의식》(공저)등이 있고, 역서로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쇼펜하우어 인생론》, 《제국의 종말 지성의 탄생》(공역), 《열차는 정확했다》, 《여인과 군상》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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