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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가 전공을 바꾸어 독일 근현대사를 공부했다.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러일 전쟁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칭다오 점령을 중심으로 한 독일 제국주의 정책 연구로 같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에 서울대학교에서 오랫동안 제국주의를 강의했고 현재 명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독일과 황해 ― 독일의 동아시아 정책 1897~1902년Deutschland und das Gelbe Meer. Die deutsche Weltpolitik in Ostasien 1897~1902》,《영웅 만들기》(공저) 등이 있다. 독일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서양사를 연구했지만 최근에는 한국 근대사에 관심이 많다. 연구 과정에서 구한말 시기의 한독 관계사를 보여주는 고종의 밀서를 비롯해 많은 자료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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