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많은 동네에서 고양이들과 함께 살며 만화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우리나라 가까이 오고 있다고?》,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 등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만화책으로는 《반달》, 《자리》, 《민트맛 사탕》, 《먼지 행성》 등이 있어요. 월간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내 친구 치치’라는 만화를 연재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