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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켐페 (Rudolf Kempe) (Kempe, Rudolf)

본명:Rudolf Kempe

최근작
2024년 9월 <브람스 : 교향곡 1, 3번 [한정 수량 단독 판매]>

켐페 (Rudolf Kempe)(Kempe, Rudolf)

독일의 드레스덴에서 가까운 니포이리츠에서 태어났다. 드레스덴의 음악고등학교에서 공부했는데, 입학 전에 이미 피아노, 바이올린, 오보에를 배워서 졸업 후인 1928년에는 도르트문트 오페라 극장 관현악단의 제1오보에 주자로서 2개월을 지냈다. 그 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의 제1오보에 주자가 되었는데, 여기에서 오보에 주자로서의 명성을 크게 높였다,

1935년 라이프치히 오페라 극장에서 로르칭의 [밀렵자]를 지휘함으로써 지휘자로서 데뷔하였다. 그 결과 켐페는 이 오페라 극장의 연습 지휘자로 채용되었으며, 한편으로는 오보에 주자로서 실내악의 활동도 계속하였다. 1942년에 병역에 복무하게 되었는데, 그 재능이 인정되어 가끔씩 켐니츠(현재 카를마르크스 슈타트)의 오페라 극장의 일을 도왔다. 1945년 제대 후는 이 오페라 극장의 음악 감독으로 취임하여 1948년까지 재임했다. 이어서 바이마르의 오페라 극장에서 지휘를 하였고, 1949년부터 1952년까지 드레스덴의 음악 총감독으로 활동하였다.

그동안의 1951년과 1952년에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을 지휘한 것이 켐페의 이름을 일약 국제적인 것이 되게 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켐페는 1952년에서 1955년까지 솔티의 후임으로서 바이에른 국립오페라 극장의 음악 총감독이 되었다. 동시에 구미 각 도시와 음악제에서 객원 지휘를 하기 되었으나, 1955년부터 1년간 병으로 지휘계에서 멀어졌다. 1953년에는 코벤트가든 왕립오페라 극장에, 1955년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 데뷔하였는데, 특히 영국에서 지휘할 기회가 현저하게 많아졌다.
켐페는 1960년 바이로이트 음악제에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또 비첨의 요청을 받아 로열 필하모니의 공동 지휘자가 되었다. 1961년 비첨이 사망한 후에는 이 악단의 수석 지휘자로 취임하였고, 더욱이 1963년부터 그의 사의에도 불구하고 이 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이 되었다. 그리고 1970년부터는 종신 지휘자의 칭호를 받게 되었지만 1975년 7월 이 오케스트라의자리를 사임하였다. 또 이와 병행하여 1965년에서 1972년까지 취리히 톤할레 관현악단, 1967년부터는 뮌헨 필하모니의 음악 감독도 겸임하였다. 그리고 1975년 9월부터는 BBC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로 영입되었다. 이러한 다망한 지휘 활동이 병약한 켐페의 생애를 단축시키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켐페는 귀가 좋은 지휘자로서 정평이 있으며, 견실한 리듬과 프레이징으로 음악을 진행시켰다. 특히 19세기의 독일 음악에 정평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바그너와 R.슈트라우스의 해석에 있어서는 많은 지지자를 얻고 있다. 그리고 바이에른 주, 취리히 시, 뮌헨 시 등으로부터 메달 또는 훈장을 받았다.
대표적인 레코드는 R.슈트라우스의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와 바그너의 [로엔그린](이상 에인절)을 들 수 있는데, 모두 제1급의 가수를 기용하였으며 알맞은 긴장과 서정을 교체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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