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출생 경주대학교 대학원 문화재학과 문학석사 2013년 천강문학상 수상 2014년 『서정과현실』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고니의 물갈퀴를 빌려 쓰다』,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샤갈, 모래톱에 서다』(시산맥사) 시목문학 동인
<고니의 물갈퀴를 빌려 쓰다> - 2017년 12월 더보기
세상은 누구도 내편이 아니다 시만이 내편, 시는 말랑한 속을 가졌다 하지만 나에게 시는 과분하다 무연히 들어간 죽방멸치처럼 들어갈 땐 쉬웠지 내 의지대로 나올 수 없는 함정 2017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