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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목1989년 7편의 연작시 「그대들아」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왔다. 한국 상업 장편영화 20편에 대한 인문학적 평설서인 『인문씨, 영화양을 만나다』가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며 영화평론가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한국IBM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내던 청년 시절 사회운동에 깊게 관여했다. 그 밖의 책으로 시집 『밥격』, 에세이집 『수세식 똥, 재래식 똥』, 영화평론집 『지슬에서 청야까지』 등을 지었으며, 또한 공저로 『아, 전태일!_그가 떠난 50년을 기리며』, 공편으로 『독립영화워크숍, 그 30년을 말하다』가 있다. 한국작가회의 이사, 한국출판인회의 이사, 영화공동체 대표를 지냈고, 현재 서울역사영화제 집행위원장 그리고 문화법인 목선재 대표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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