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날마다 새로운 미술 놀이를 가르쳐 준 덕분에 어릴 때부터 낙서와 그림 그리기, 만들기를 많이 했다. 지금도 알록달록하거나 반짝거리거나 폭신폭신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해, 사무실 책상 위에는 반짝이는 새 장식과 알록달록한 카드, 장난감들이 가득하다.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후 그린피스에서 바다생물을 그리다가, 지금은 어스본 출판사에서 어릴 때처럼 다시 낙서와 그림 그리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