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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리어렸을 적부터 인테리어 잡지 보는 것을 좋아하더니 미술학원 선생님이 무슨 과를 지원하겠느냐 물었을 때 무의식적으로 ‘실내디자인’이라고 말해버렸다. 그렇게 국민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에 진학했다. 학부 시절 줄자와 스케일자를 들고 실습하는 일에 정을 못 붙여 대신 가구 디자인에 관한 역사책을 탐독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는 강한 내면 저항에 시달렸으나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람을 만나고 글을 쓰는 일이 ‘천직’이란다. 2007년 월간 '디자인'의 기자가 되었으며 여전이 그곳에 있다. 저서로는 《작은 가게 디자인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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