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본 대학교와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천문학을 공부했다. 그 후 여러 신문에 글을 쓰다가, 1997년부터 2004년까지 베를린 《타게스 슈피겔》지에서 과학 부문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는 과학 분야 출판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타게스 슈피겔》지에 매주 일상생활 속의 비밀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태초에는 달이 없었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