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월악산 아래에서 텃밭을 가꾸며, 틈틈이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지은 책으로 《우리가 사는 자연》, 《할머니에겐 뭔가 있어!》, 《세 엄마 이야기》, 《어진이의 농장 일기》 등이, 그린 책으로 《이상한 귓속말》, 《글자 없는 그림책》, 《나는 둥그배미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