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이 닦는 것을 무척 귀찮아하고 싫어했대요. 그러다 보니 이가 많이 썩어서 고생 참 많이 했다고 해요. 우리 어린이들만큼은 반짝이고 튼튼한 이로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지요.
여기 최병대 작가가 그린 책으로는 《수탉은 왜 늦잠을 자지 않을까?》, 《콧물끼리》, 《괴물이 나타났다》, 《안녕히 주무세요!》, 《손을 주세요》, 《손이 필요해》 등이 있어요. 2014년에는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탔고, 2019년에는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괴물이 나타났다》, 문학나눔 도서에 《수탉은 왜 늦잠을 자지 않을까?》, 《손을 주세요》가 선정되기도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