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미국 내의 NO.1 베스트셀러 작가. 2012년 1월 아마존에서 자비출판으로 낸 책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Slammed)』가 크게 히트 치며, 자비출판으로는 드물게 그해 아마존 ‘이달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출간하는 책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뿐 아니라 해외 각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미국과 유럽을 사로잡은 마약 작가”라 불리며 독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남녀 간의 로맨스를 절묘하게 그려내기로 유명해, “사탕처럼 달콤해서 계속 음미하고 싶은 문장”, “이해할 수 없는 설정도 이해하게 만드는 필력”, “설레게 했다가 가슴 아프게 했다가,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작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
2022년 상반기, ‘2022 아마존 베스트셀러 누적 지수 상위 TOP5’ 중에 『베러티(VERITY)』를 포함해 『리마인더스 오브 힘(Reminders of him)』, 『우리가 끝이야(It ends with us)』 까지 무려 3권을 동시에 올렸다.
2022년까지 후버는 약 2천만 권의 책을 판매했고 2023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텍사스에서 남편, 세 아들과 살고 있으며, 비영리 도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점 ‘북웜박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