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가천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따. 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전문위우너 등을 역임했고,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근대의 사법제도와 법조인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 근대 사형제도에 대한 연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요 논저로 『조선총독부 조선인 사법관』(2011), 『항일변호사의 선봉 김병로』(2018), 『국역 한국근대민사판결문』(공저, 2021), 「변호사 후세 다쓰지와 이인」(2020), 「일제하 조선변호사시험 합격자에 관한 연구」(2021), 「일제강점기 사형제도의 운영과 실태」(202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