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경기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일본 게이오대학교 방문강사와 도쿄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전공은 국어학이며 한국어의 역사와 한국어의 말소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소리와 발음』(공저)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 문화 읽기』(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