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대구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3년 현재 건국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논문으로 「해방기 시의 자연 표상과 이념」, 「1950년대 시의 ‘지성’의 기원」, 「‘사회’의 문학·반행동주의·아카데미즘-1950년대 <사상계>의 문학성 인식과 최재서의 전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