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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두아르트 푹스 (Eduard Fu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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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캐리커처로 본 여성 풍속사>

에두아르트 푹스(Eduard Fuchs)

독일의 풍속사 연구가, 문명사가, 미술수집가. 1870년에 태어난 푹스는 슈트르가르트의 한 인쇄업소에서 경리직원으로 일하다가 1887년경 사회민주당의 바이에른 지방 기관지 <뮌헨 포스트>의 기자로 발탁되어 뮌헨에 간다. 푹스는 그곳에서 <뮌헨 포스트>의 풍자잡지 <남부 독일 포스틸론> 간행에 임시지원 형식으로 참여한다. 우연히 푹스가 <포스틸론>의 한 호를 맡아 편집한 것이 6만 부라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자, 이후 그는 정치적 풍자를 전문으로 하는 잡지의 편집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와 병행해 군소 삽화가들의 흔적을 꾸준히 연구하는 사가로 일련의 저서를 발표한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중세에서 현재까지의 <풍속의 역사> 전3권(1910-12), <에로틱 미술의 역사> 전2권(1908-10), <유럽민족의 캐리커처> 전2권(1901-1903), <오노레 도미에>, <목판화와 석판화> 전4권(1918-22), <화가 도미에>(1925), <에로틱의 대가들> 등이 있고, 이외에도 당나라 시대의 조형과 예술, 여자 유대인 및 세계대전을 주제로 한 캐리커처도 특집으로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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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캐리커처로 본 여성 풍속사> - 2007년 5월  더보기

...곧 영향력도 없이 사라지는 비누거품 이상의 뜻을 이 주제에서 보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메아리를 불러일으키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회적 양심을 여기서 알아채고 시대정신이 자신을 어떻게 드러내는지 깨달으며, 다야한 발전 단계를 보이는 풍속사에 대한 유일한 주석을 여기서 알아낸다면,-세 가지 면만 언급하기로 하자- 여기서 나아가 사회적 현안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제를 여성 문제에서 발견한다면,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각 개인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형태밖에 없다. '여성'이라는 개념을 엄격하게 학문적으로 이해, 분석하고, 나라와 시대별 특징이 있는 각각의 캐리커처들이 이 개념이 포괄하는 문제와 논쟁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역사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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