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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다카다 히데오 (Takada 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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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카리스마 바이어의 성공철학 "믿음을 버리면 팔린다">

다카다 히데오(Takada Hideo)

1956년 시가현 출생으로, 1979년 이즈미야(주)에 입사해 점포 담당자를 거쳐 바이어가 됐다. 1995년 최연소 부장으로 일배부장을 맡았고, 물류 총괄 부장, 집행임원 식품 총괄부장, 상품 총괄부장, e커머스 부장 등의 요직을 역임했다. 매장구성, 상품구매, 물류개선, PB개발, 경영기획, 인터넷 슈퍼마켓 등 슈퍼마켓의 모든 현장을 두루 경험했으며, 특히 '고객 심리'를 간파한 독특한 기법으로 매출에 공헌해 일본 유통업계에서 '카리스마 바이어', '카리스마 부장'으로 알려졌다.
2012년 이즈미야 퇴사 후 주식회사 미션(Mission)01을 설립하고 소매업의 경영활동, 상품 판매촉진 및 제조업의 상품개발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연구회 및 강연활동 등을 통해 '진정으로 국민이 윤택한 식생활' 실현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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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카리스마 바이어의 성공철학 "믿음을 버리면 팔린다"> - 2013년 11월  더보기

지금 소매업계에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을 버리는 것이다. 과거의 성공 경험이나 업계의 오래된 상식에 지나치게 얽매인 나머지 소매업 스스로 폐쇄성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과거에 이랬으니까 당연히 그 방식을 따라야 한다', '이것이 소매업 상식이다', '이런 방법이 아니면 안 된다'와 같은 믿음이 소매업계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그 전형적인 예가 '실버고객 방안'이다.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대부분 기업이 향후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게 될 고령자에게 마케팅 포커스를 맞추고 있지만 정작 고령자들은 기업들이 단순히 머리로 '이럴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살고 있다. 이들은 매우 멋쟁이이고, 건강하고 젊은 마인드를 갖고 있다. 도시의 최신 아파트에 살며,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안다. 또 건강을 위해매일같이 운동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외출할 때는 딸의 옷을 빌려 입는다. 이것이 지금의 '고령자'다. 그런데 유통업계는 여전히 '노인들은 생선이나 한식만 좋아한다', '노인들은 소박한 스타일의 옷을 좋아한다' 같은 믿음을 갖고 있다. 바로 이러한 잘못된 믿음이 새로운 수요 창출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는 과거부터 소매업계에 뿌리깊이 박혀 있는 고정관념을 탈피함으로써 대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했다. 또 반대로 나의 잘못된 믿음으로 인해 실패했던 사례까지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여기 담긴 모든 내용은 33년간 소매업계에 종사했던 필자의 실제 체험이다. 모든 유통업계와 제조업계 종사자들이 항상 소비자를 생각하지만, 여기에는 작은 엇갈림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작은 엇갈림이 결과적으로 큰 차이를 만들어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고객이 느끼고 있는 작은 불만이나 작은 불편을 해소하면, 그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점포, 마음에 드는 상품으로 변신할 수 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을 조금이나마 바꿈으로써 '진정으로 고객이 기뻐하는 매장과 상품'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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