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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필딩(Henry Fielding)영국 서머싯셔의 명문 집안에서 태어났다. 1728년 첫 희곡 「사랑의 갖가지 형태」를 런던에서 상연한 후 네덜란드로 건너가 레이던 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런던으로 돌아온 뒤 유머와 풍자를 잘 섞은 희곡을 발표하며 경력을 쌓았으나 1737년 ‘공연물 사전 검열법’이 제정되어 많은 극장이 폐쇄되자, 극작을 그만두고 법률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이 법은 월폴을 겨냥한 필딩의 정치풍자극을 규제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말이 있었을 만큼 이 시기 필딩의 희곡은 당시 수상 월폴과 영국 정치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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