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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우설리

최근작
2024년 10월 <초록별 샤미 SFF환경동화 1~9권 세트/아동도서2권+노트2권 증정 >

우설리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이야기를 전하다가 글쓰기의 매력에 빠져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며 어린이 책을 쓰고 있어요. 제2회 이지북 초록별 샤미 SF환경동화 공모전에서 『아가미 소년』으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어린이 논픽션 『손을 번쩍 들게 만드는 말하기 50가지 미션』, 『지구를 살리는 패션 토크 쇼』(공저), 『냄새나는 똥이 에너지가 된다고?』, 『세상을 바꾸는 사회참여 이야기』(공저)가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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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24년 제2회 초록별 샤미 SF환경동화 우수상

저자의 말

<스피치 앤 커뮤니케이션> - 2015년 8월  더보기

이 책을 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말에게 주인이 있다면 누구의 것일까?” 정답은 없지만 나는 이렇게 하고 싶다. “말은 생각하고 뱉어내는 순간까지는 내 것이고, 그 이후는 듣는 사람의 것이다.” 마치 말은 선물과 같아서 상대를 생각하고 줄 때까지는 내손에 들려있는 내 것이지만 상대에게 전달되고 나면 상대의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상대가 그 선물을 볼 때 누가 주었는지 기억이 될 만한 의미도 담겨있어야 한다. 정성을 들여 고른 물건과 생각 없이 주는 물건은 선물이라는 포장지가 있더라도 상대가 느끼는 바가 다를 것이다. 말도 이와 같다. 서로 주고받으며 그 속에서 좋은 감정이 피어나야 좋은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결국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나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고 상대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말하기는 말을 하는 환경에 따라서 공적말하기와 사적말하기로 나뉘는데 이 책은 공적말하기 부분을 다뤘다. 연설과 발표, 면접과 인터뷰 등 다수 앞에서 나를 잘 어필하고 전달력 있게 이야기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상대를 위해서는 잘 들리고 잘 이해되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그리고 다수 앞에서 이야기하는 데 필요한 기초 훈련뿐만 아니라 말하기를 코칭하며 숱하게 들었던 고민들도 엮어 놓았다. 잘 표현하지 못해서 준비한 말이 빛을 발하지 못하거나 상대에게 미처 전달되지 못하는 선물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 책과 함께 한 시간을 통해 자신감이 넘치고 나와 상대에게 모두 기억되는 멋진 선물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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