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부산에서의 신발 장사와 의정부에서 연 빈티지 옷가게를 거쳐, 스물한 살 나이에 동대문에 입성해 '가진 것 없고, 아는 것 없다'는 의미의 브랜드 'Mu'를 런칭했다. 2003년 C3 e-commerce를 설립,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시기상조임을 느끼고 문을 닫았다. 같은 해 10월, GIB(General Idea by Bumsuk International)을 설립했다.
2006년 8월, 파리 쁘랭땅 백화점에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르봉마르쉐 백화점 등 5개 유명 백화점에 차례로 제너럴 아이디어 매장을 오픈했다. 2007년 현재 중국 상하이, 일본 후쿠오카, 뉴욕 맨해튼 등지에 단독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그 외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 입점계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