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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쿠릴렌코(Olga Kurylenko)1979년 우크라이나 태생. 13세에 모스크바의 지하철에서 우연히 캐스팅되어 16세부터 프랑스에서 모델로 활동했을 만큼 감추기 힘든 매력의 소유자이다. ‘헬레나 루빈스타인’, ‘겐조’, ‘클라랑스’ 등의 톱 브랜드에서부터 ‘엘르’, ‘마담 피가로’, ‘마리끌레르’, ‘글래머’ 등 다수의 패션 잡지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톱 모델이었던 그녀는 <약지의 표본>으로 영화에 처음 출연함과 동시에 주연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면서 재능 있는 신인배우의 등장을 알렸다. 묘한 분위기의 표본실 원장에게 겉잡을 수 없이 빠져들어 스스로 표본이 되기를 선택하는, 약해 보이지만 강한 의지를 지닌 ‘이리스’를 완벽하게 연기한 올가 쿠릴렌코는 2006년 브루클린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하면서 그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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