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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루이제 폰 프란츠(Marie-Louise von Franz)취리히 대학교에서 고전어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34년부터 폰 프란츠는 융과 함께 (융이 1961년에 서거하기까지), 특히 연금술에 대한 융의 연구에서 긴밀하게 협동하였다. 폰 프란츠는 토마스 폰 아퀴나스Thomas von Aquin가 기술한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적-연금술서인 『떠오르는 새벽빛Aurora consurgens』을 면밀하게 해석하여 융의 노년의 저작인 『융합의 비의Mysterium coniunctionis』를 보충하였다. 그녀는 취리히 C. G. 융 연구소의 교수이자 교육분석가로 다년간 활동하였으며, C. G. 융과 마리-루이제 폰 프란츠에 따른 심층심리학 연구 및 수련센터의 명예원장을 지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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