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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연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북한대학원에서 문화언론학을 전공했다. 공공기관에서 홍보와 출판 업무를 담당했다. 하루 중 잠자기 전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엄마이기도 하다. 옮긴 책으로는 《이게 정말 마음일까?》 《만약의 세계》 《그 책은》 《추억 수리 공장》 《어이없는 진화》 《아빠는 육아휴직 중》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 도감》 《정원 잡초와 사귀는 법》 《더우면 벗으면 되지》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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