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7월 28일 생
한국작가회의, 제주작가회의 회원, 정방문학 동인(현)
1993년 『문학세계』 12월호 신인문학상 당선 등단
1983년1995년 『월간제주』 객원기자. 문화사업부장 역임
1979년~1981년 ‘제주샘터회’ 결성 초대회장. 회지 「샘물」발행
1990년~1995년 ‘開求信’ 결성 초대회장 역임
1999년~2005년 제주도정 신문편집위원
1999년 ‘한라산지킴이’ 문화예술 분과위원장
2003년 한라산 국립공원 ‘한라산 연구소’자문위원
2011년~2018년 ‘제주섬문화 한라산학교’ 교장. ‘야생화이야기’반 강사(전)
전시
2017년 2월 돌문화공원 기획초대 김순남의 들꽃 사진전 <탐라신화>전(오백
장군갤러리)
2021년 2월 <탐나는 봄> (사진전, 제주도립미술관).
저서
첫 시집 『돌아오지 않는 外出』(도서출판 답게).
『남몰래 피는 꽃』(도서출판 답게)
『누가 저 시리게 푸른 바다를 깨트릴까』(도서출판 각)
『그대가 부르지 않아도 나는 그대에게로 간다』(도서출판 각)
공동시집 『섬은, 바다의 향기로 깬다』(각출판사)
산문집 『섬, 바다의 꽃잎』(도서출판 답게)
시화집 『들녘에 지다』(을지사)
이 지구상을 두리번거리며 마주치는
나무와 돌과 풀꽃에 엎드리면
사람의 따스한 온기가 피어난다.
12년 만에 엮는 시집이다.
자연과 신화에 깃든 삶의 향기를 채색하는
시 작업 태도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인연들에게 진 빚을 이 시집으로 갚음될지,
행여 고마운 편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2023년 10월 단풍길 고운 날에